부동산/투자공부4 [경매] 부동산 경매 공부 11편 (feat. 대금미납 사례) 경매 낙찰 건들을 살펴보다 보면 심심치 않게 낙찰 후 대금미납 건들을 발견할 수 있다. 대금미납은 말 그대로 낙찰자가 낙찰 후 대금 납부 기간내에 대금을 납부하지 못한 것을 뜻하며 이 경우 낙찰자는 입찰보증금이 몰수된다. 정말 허공에다 돈을 뿌리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. 이런 대형사고를 피하기 위해 대금미납 사례들을 살펴보고 공부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자! 대표적인 대금미납 사례 ① 잘못된 시세 파악으로 실제 시세와 차이가 많은 차이가 날 때 요새는 부동산 시세 관련 앱들이 워낙 대중화 되어 있어 이와 같은 일은 잘 발생하지 않지만 그래도 조심하자. 일차적으론 앱으로 시세조사를 하되 꼭 임장하여 여러 부동산을 통해 정확한 시세를 파악하도록 한다. ② 낙찰 후 현장조사 시 점유자의 수가 많거나 불.. 2021. 12. 31. [부동산] 돈 되는 빌라 찾기(feat. 가로주택정비사업) 최근 정부에서 도심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을 장려하고 있다. 실제로 많은 지역들이 조건을 통과하고 사업 인가를 받고 있다. 이중 오늘 알아보고자 하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그 대상지역이 되려면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되어야 한다. ① 6m 이상의 도로로 둘러싸인 지역이 1만㎡ 미만인 구역 ② 해당 구역을 관통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설치되지 않아야 함 ③ 노후 불량 건축물(30년 이상 건물)이 사업시행구역의 2/3 이상 ④ 단독주택일 경우 10호 이상, 공동주택 20세대 이상, 단독+공동주택 20채 이상 위 조건만 충족한다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조합설립부터 입주까지 빠르면 4년 안에 마무리될 수 있다. 이는 재개발, 재건축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빠른 속도이다.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정.. 2021. 12. 19. 부동산 경매 공부 2편 대위변제란 채무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채무자 대신 변제를 해주고 변제를 해 준 사람은 구상권을 취득함으로 써 채권이 넘어가는 것을 말한다. 근저당 (18.05.19) 임차인 (19.01.23) 5,000만원 20,000만원 예를들어 위의 경우 후순위인 임차인이 자기보다 선순위인 근저당 5천을 대신 변제하면 말소기준권리가 사라지며 대항력을 가져올 수 있게 되고 낙찰인은 임대보증금 2억을 인수해야 한다. 근저당 A 임차인 B 근저당 C 근저당 D 5,000만원 2억 1억 1억 ※ 임차인 A = 전입신고 O / 확정일자 X ① 근저당 A 배당 ② 근저당 C 배당 ③ 근저당 D 배당 ④ 임차인 B 배당되는 금액 없음 ※ 임차인 A = 전입신고 O / 확정일자 O ① 근저당 A 배당 ② 임차인 B 배당 ③ 근저당.. 2021. 10. 31. 부동산 경매 공부 1편 '대항력'은 계약기간 동안 이 집에서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힘이다. 주의할 점은 전입신고일 당일이 아닌 익일에 대항력이 발생한다. 먼저 '우선변제권'이란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보증금을 지켜낼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. 이 우선변제권을 갖기 위해선 다음과 같이 3가지 요소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. ①전입신고 ②입주 ③확정일자 9월 1일 9월 2일 A 전입신고 A 확정일자 설정 B 근저당 설정 A 대항력 발생 B 대항력 발생 위와 같은 경우 A임차인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부여받은 날은 9월 1일이지만 대항력은 하루 뒤인 9월 2일 0시 기점으로 발효되기 때문에 근저당보다 대항력이 후순위가 된다. 본등기를 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지 못했을 경우 본등기의 순위 확보를 위해 임시로 하는.. 2021. 10. 30. 이전 1 다음